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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출발 나선 편의점 이마트24 ˝리브랜딩 60% 완료˝

2017.11.22

새 출발 나선 편의점 이마트24 "리브랜딩 60% 완료"




편의점 업계의 후발주자인 이마트24가 "상생"을 강조하며 본격 사업 확장에 나섰다. 


14일 이마트24는 전신인 이마트위드미 점포 2477곳 중 60%인 1475곳을 이마트24로 리브랜딩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새로운 브랜드 이마트24 개편 전략을 발표한 지 넉 달 만이다. 올 연말까지 모든 매장을 이마트24로 새단장하는 게 목표다.


이마트24는 상생 노력을 통해 CU, GS25, 세븐일레븐 등 "빅3"를 추격할 계획이다. 영업시간 자율 선택, 고정 월회비, 영업 위약금 제로 등 기존 "3무(無) 정책"에 더해 본사와 경영주가 영업 성과를 공유하는 "수익 공유형 편의점" 요소까지 도입했다. 


매월 점주들이 발주하는 일반 상품 금액의 1%를 돌려주는 "상품공급 페이백 제도(성과공유형 영업인센티브제도)"가 대표적이다. 자기 매출을 높여 발주량을 늘릴 수록 페이백을 많이 받을 수 있는 본사·가맹점 수익 공유형 제도다. 10월 1일 시행 이후 한 달 동안 총 2361개 점포에 평균 12만원씩 총 3억원이 돌아가는 성과를 거뒀다. 페이백 금액은 11월 15일 점주들에게 일괄 지급한다. 


업계 최초로 점주들에게 정규직 사원과 동일한 수준의 학자금 지원제도도 보장한다. 점포 운영기간이 만 5년 이상인 점주에겐 유치원 교육비로 분기당 최대 30만원을 지원한다. 만 10년 이상인 점주에겐 중·고등학교 수업료, 육성회비, 입학금 등을 준다. 만 15년 이상인 점주는 대학 등록금으로 1년에 최대 1000만원을 제공한다. 


이마트24는 3분기 들어 미니스톱을 제치고 점포수 기준 업계 4위를 기록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리브랜딩을 완료한 점포 매출을 자체 분석한 결과 이전과 비교해 방문 고객수는 9%, 일 평균 매출은 8%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 대표는 "차별화와 상생 노력을 통해 사업 파트너인 경영주와 함께 성장하고 고객의 삶을 변화시키는 한국형 프리미엄 편의점을 만드는 게 목표"라며 "연말까지 리브랜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앞으로도 경영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상생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 언론사 :  매일경제

■ 기사명 :  새 출발 나선 편의점 이마트24 "리브랜딩 60%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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