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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복지카드 결제 시 최대 3% 할인

2020.02.13

 

 

 

13일 웰페어클럽 서비스 시작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편의점 이마트24가 13일부터 웰페어클럽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매년 복지포인트를 지급받는 공무원, 일부 대기업 임직원이 웰페어클럽과 제휴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복지카드로 결제하면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하반기 기준 웰페어클럽 회원 수는 약 227만명으로, 회원에게 연간 부여되는 포인트는 1조5000억원 규모다.

 

일부 특수점을 제외한 점포에서 복지카드로 결제하는 소비자에게 편의점 업계에서 가장 높은 3%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단, 담배나 서비스 상품 등은 구매가 제한된다.

 

이동호 이마트24 전략마케팅팀장은 "가맹점 매출 활성화를 위해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편의점은 고객과 가장 가까운 오프라인 유통 채널인 만큼, 복지포인트 사용이 활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 언론사 : 뉴시스

■ 기사명 : 이마트24, 복지카드 결제 시 최대 3%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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